| 덕은 실천으로 옮길때 화수분이 된다 | |
| 작성일 : 2016-05-09 조회 : 1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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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 실천으로 옮길 때 화수분이 된다 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 자녀 6 명을 미국의 예일대와 하버드대에 보내 화제가 되었던 분이 있습니다. 전혜성 동암문화연구소 이사장입니 다. 물론 세계적인 명문대학에 들어갔다고 해서 훌륭한 자녀교육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전혜성 여사의 자녀교육 원 칙에는 눈에 띄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덕이 재주를 앞서야 한다."는 것이죠. 2010 년에 방영되어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く제빵왕 김탁구>를 기억하시나요? 이 드라마에서 강조했던 것도 덕 입니다. 제과의 달인인 팔봉선생은 빵 하나를 만들더라도 덕을 담을 것을 요구하고, 주인공 김탁구는 거친 세상을 살 면서도 덕을 잃지 않아 사람들의 마음을 얻습니다. 흔히"덕은 외롭지 않으니 반드시 이웃이 있다.· 고 말합니다. 「논어」 「이인里仁 J 편의 덕불고德不孤 필유린必有隣 이 그것이지요. 큰 덕德, 아닐 불不, 외로울 고孤, 반드시 필必, 있을 유有, 이웃 린隣 으로 이루어진 덕불고 필유린은 줄여서 덕필유린德必有隣이라고도 합니다. 흔히 덕에 사람 인을 붙여서 인덕人德이라고 하고,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 일을 쉽게 해결하는 사람에게 “인덕이 있다.· 라고 하지요. 그런데 덕은 남에게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베푸는 것, 배려하는 것입니다.· 왜곡되지않고 곧게 나온 마음인 덕은 · 본마음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 으로, 자신의 중심인 하늘에게 부여받은 성 (천명지위성 天命之謂性) 이 발현된 마음이죠. 그러므로 모두에게 있는 마음이며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기에 미워하지 않 고 경쟁하지 않으며 계산하지 않고 사랑하며 품어줍니다. 덕의 마음은 인간의 사랑받고자 하는 마음을 끌어내기에 덕 있는 사람 곁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 덕이 있는 사람은 귀가 열려 있기에 그에게 가면 속에 있는 말까지 다하게 되고, 상대방의 기쁨도 자신의 기쁨처럼 여기기 때문에 그에게서 인정받고 보람을 느낍니다. 덕 있는 자 곁에 항상 사람들이 많은 것은 이 때문입니다. 당연히 외로울 수가 없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덕을 베풀 수 있을까요? 가진 것이 많아야 할까요? 불교의 「잡보장경雜寶藏經」에 나오는 무재칠 시無財七施는 · 재물이 없어도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 · 를 의미합니다. 하는 일마다 되는 일이 없다고 호소하는 사람 에게 부처님이 들려준 말씀이지요. 부처님은 그에게 먼저 베풀라고 말씀합니다. 아무것도 없는데 무엇으로 베푸냐며 투덜대는 그 사람에게 부처님은 빈털터리도 베풀 수 있는 행운을 가져오는 일곱 가지 열쇠를 알려줍니다. 누구에게나 있다는 행운의 열쇠 일곱 가지는 무엇일까요? 첫째는 온화한 얼굴을 베푸는 화안시和顔施로 화내지 말고 평안한 모습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좋은 말을 하는 언시言施, 셋째는 진실한 마음으로 대하는 심시心施, 넷째는 부드러운 눈길을 주는 안시眼施입니다. 다섯째는 힘들거나 어려운 것을 따지지 말고 내 몸을 베푸는 신시身 施,여섯째는 앉을 자리나 누울 방을 남에게 양보하는 좌시座施입니다. 마지막으로 일곱째는 남에게 어려움이 없나 를 살피는 찰시察施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 일곱 가지 행운의 열쇠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아무리 퍼내도 사라지지 않 는 것입니다. 의외로 우리가 가진 것 중에 베풀 것이 많네요. 그럼에도 우리는 내게 없는 것만을 보며 그것 때 문에 불평하고 불만스럽게 투덜거립니다. 덕은 실천으로 옮길 때 마르지 않는 화수분이 되어 자신과 이웃을 풍요롭게 합니다.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것, 살 아가면서 그보다 더 큰 힘이 있을까요? 마음이 넉넉하고 부유할 때 뛰어난 재능도 발휘될 수 있고, 능력도 키울 수 있 으며, 세상을 위한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재능만큼 덕을 귀하게 여기 베푸는 것, 그것이야말로 자신과 이웃을 풍요 롭게 하는 열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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