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약보 인터뷰] 시엘병원 최범채 병원장이 알려주는 난임치료 기본원칙 - 난임과 유산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 |
| 작성일 : 2026-02-27 조회 : 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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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 그룹의 월간 소식지 동아약보에서 발행된 최범채 병원장님의 난임과 유산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인터뷰를 만나보겠습니다. Q1. 원장님이 난임 치료를 하실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난임 치료를 받는 분들은 모두 지름길을 선택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난임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고, 치료로 극복할 수 있다면 치료를 한 다음 그래도 임신이 안 되는 경우에 시험관이나 인공 수정을 선택한다는 치료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간혹 나팔관 기능이 안 좋다고 바로 시험관으로 넘어가는 분들이 있는데, 근본적으로 나팔관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정자에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개선을 위한 보조제를 복용하거나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Q2. 원장님이 치료한 난임 환자 중 기억에 남는 케이스를 소개해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중에 아이를 꼭 갖고 싶어 저를 찾아온 여성입니다. 군인인 남편은 전장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고 비행기편이 없어 배편으로 동해안을 따라 광주까지 오셨어요. 남편의 정자를 튜브에 담아 가슴에 밴드로 붙여서 갖고 오셨더군요. 시험관 시술을 하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돌아가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해왔을 때,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생명이 잉태된 것에 경이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캄차카반도에서 온 러시아 환자도 기억에 남습니다. 광주까지 오셔서 시험관 시술로 첫 아이를 낳고 둘째 아이는 냉동 배아 이식을 해서 낳았습니다. 고비 사막에서 오신 분도 있었어요. 울란바토르를 거쳐 한국에 오셨는데 한 달 동안 체류하면서 시술을 받고 임신에 성공해서 돌아가시는 발길이 참 가볍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Q3. 최근 원장님께서 『난임과 유산을 경험한 사람을 위한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이 책의 기획 의도와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해주세요. 오랫동안 난임 진료를 하다 보니 난임을 극복해서 행복하게 사는 분들의 치료 과정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고, 메모해둔 것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걸 정리하다 보니 환자의 에피소드, 질환, 그리고 원인과 치료로 구분이 되더라고요. 난임 관련 책을 보면 난임의 원인, 진단, 치료 등 의학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구성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환자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난임을 어떻게 해결해나갔는지, 또 의학적으로 어떤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지 쉽게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난임치료는 난임의 원인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최범채 병원장은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에 따른 난임치료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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