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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Doctor's Story

진정한 난임의 극복은 임신의 소식이 아니라 건강한 아기의 출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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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29번 게시글
행위의 주체. 오인경 원장
작성일 : 2019-02-11     조회 : 106

행위의 주체. 오인경 원장 첨부파일 : 1549850399.jpg


내 피부는 소중하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이고, 요즘에는 미세먼지도 차단해야 한다.
그런데 화장품이 해결해준단다.
이걸 바르면 미세먼지를 막아주고,
이걸로 세수하면 피부 속 미세먼지를 없애준단다.
얼른 장바구니에 쓸어담고 결제한다.
순식간에 걱정이 싹 사라진다.

근데 내가 산 제품이 효과가 없단다. 허거겅
버리기엔 아깝고 그냥 쓰자니 뭔가 바보 짓한 걸 확인하는 것 같아 속상하고.
언젠가 쓸 데가 있겠지 하며 내버려두고, 좋다고 소문난 또 다른 제품을 찾는다.

 

 

가만 생각해보자.
지금 내 마음속과 머릿속도 그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안 되는 걸 부여잡고
전에는 됐는데 왜 지금은 안 되는 거야?”
하며 미련 떨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렇게 하다 보면 언젠가 될 거야"
라며 헛된 희망을 부여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는 아닌 걸 알면서도 과거의 행동방식들이나 사고방식을 쉽게 떨쳐버리지 못한다.
그걸 바꾼다는 건,
지금껏 해온 나의 방식을 부정하는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온 나 자신조차도.

 

아니다. 하던 방식을 바꿔서 해도 당신은 당신일 뿐이다.
어떤 선택을 내려도 그 행위의 주체는 당신이다.
그 방식으로 지금껏 잘해왔던 것도 당신, 
앞으로 다른 방식으로 잘해갈 것도 당신이다.

다른 그 누군가가 아니다.
  

나를 가두고 변화를 막는 것은 생각 또는 하던 방식을 바꾸면 내가 아니다라는 위화감이다.
그렇게 바뀐다면 그건 내.....


그러니 새로운 걸 생각하고 선택하는 걸 두려워하지 마라.
생각을 바꿔도 당신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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